아기학교(부장 강원숙 권사)는 아기의 첫 사회 생활을 엄마가 도우며 엄마와 함께 하나님 말씀을 배우고 함께 활동하는 주간 교회학교 유아교육 프로그램이다. 아기랑 아기학교는 아이가 중심이 되는 학교이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진 찬양과 율동, 예배, 신체활동, 음악활동, 미술활동, 야외 활동 등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처음하는 사회생활이라 모든 것이 서투르지만 다양한 경험과 만남을 통하여 기쁨을 배우며 사랑을 배우며 커가는 아이들이 있기에 아기학교는 언제나 행복하다.

 엄마랑 아기학교는 엄마와 함께 활동하는 학교이다. 아기학교를 통하여 부모 역할을 보다 잘하도록 배우며, 아이가 혼자 설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연습하게 된다. 아이와 함께 활동하면서 자녀를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개인차를 이해하며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통하여 친구로 엄마로 교사로서의 모습으로 성장하는 엄마들이 있기에 아기학교는 언제나 행복하다. 하나님이랑 아기학교는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한 학교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하나님의 아이로 자라기를기도한다. “아기학교에서 주는 가장 큰 선물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다”

 

 탁아1부(부장 이복숙 권사)는 0~30개월까지의 귀한 자녀들을 9:00~16:30 (2,3,4 ,5부 예배)까지 돌보고 있다. 어릴 때부터 말씀듣고 찬양드리는 시간들을 통하여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훈련을 행복하게 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찬양을 흥얼거리며 말씀에 귀 기울이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신 부모님들은 언제든지 탁아부로 오면 된다.

 

 하나님의 사랑받는 탁아2부(부장 민윤자 권사)는 0~30개월까지의 귀한 자녀들을 돌보고 있다. 하나님의 축복하심 속에 태어난 보배들이기에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자녀답게 자라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말씀·기도·찬양이 이 아이들의 삶을 든든히 붙잡고 있어야 하는 것을 잘 알기에 정성껏 예배를 준비하고, 드리고 있다.

 찬양을 들으며, 부르며 기뻐하고, 기도하는 두 손을 모으며, 주안에서 기뻐하는 아이로 자라길 희망하시는 부모님들은 탁아2부로 오면 된다.

 

 유아1부(부장 박정자2 권사)는4~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주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스스로 드리는 예배의 첫걸음을 시작한다.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으로 기쁨으로 예배드리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신앙교육을 하며, 어린이들이 신앙의 태도를 익히도록 돕고 있다. 그리고 유아1부 선생님들께서는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생명들을 정성을 다해 씨앗을 심는 농부의 마음으로 돌보며, 선생님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말씀을 들으며, 찬양하며, 하나님 나라의 자녀로 자라가도록 기도하고 있다. 혼자서도 예배드릴 수 있도록 지도하고 신앙의 기본적인 습관을 배운다.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찬양 할 수 있는 어린이가 된다.

- 매주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을 아빠 엄마와 함께 실천하며 믿음의 습관을 익힌다.

- 매월 하나님 말씀을 암송할 수 있다.

- 봉사와 섬김의 태도를 배운다.

- 섬김이, 사랑의 저금통, 공동체 놀이, 간식 정리하기

 

 2009년 새문안교회학교 유아2부(부장 현정숙 권사)에서는 ‘예수님 사랑을 전해요!’(행 2: 47)라는 교육표어로 어린 영혼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교육목표는, 예배와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하고, 내가 받은 예수님의 사랑을 다른 친구들에게 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며, 예수님을 전하는 어린이로 살아가게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부서 어린이들의 영혼의 변화, 즉 회심을 위해, 유아2부의 모든 교사 공동체는 헌신하며 섬기고 있다.

 

 유치1부(부장 이부연 권사)는 아이들로 하여금 예배와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을 알아 믿음이 자라나며, 전도와 섬김 그리고 사귐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여 세상을 품고 섬기는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일 예배와 절기예배, 부모님 초청예배, 야외예배 등 다양한 예배형식과 찬양 활성화를 통하여 주님과의 만남이 일어나게 하며 하나님을 예배드리는 즐거움을 알아가게 하고 있다. 또한 말씀을 기억하고 실천하기 위해 매월 주제 성구를 암송하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이웃돕기 저금통 모금 운동과 상반기와 하반기에 전도 행진을 통하여 아이들이 직접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하며 헌금봉사, 간식 나누어 주기, 공과 후 주변정리 시간을 통해 구체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도우며 섬기는 훈련을 하고 있다. 아이들이 주님 안에서 잘 자라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

 

 사랑과 섬김이 있는 유치 2부(부장 원비아 권사)는 6~7세 어린이들이 기쁨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공동체이다. 예배는 매주일 오후 1시 30분에 신관 2층 유치부실에서 드린다. 훈련된 20여명의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꿈의 씨앗을 심어주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아이로 키우길 원하시는 부모님은 자녀들을 유치2부로 보내면 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을 전하자!”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초등 1· 2부(부장 김철경 집사)는 아이들의 단순한 흥미와 재미를 이끌려고 지나치게 이벤트성 행사에 치우치기 보다는 기본에 충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풍부한 경험과 사랑 많으신 부장, 부감 선생님들과 젊고 순수한 열정의 선생님들이 함께 힘을 모아 가슴으로 사랑을 전하고 기도로 양육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일 11시 10분, 언더우드 교육관 4층에서 함께 모여 찬양으로 문을 열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포근함과 편안함을 느끼고 말씀 안에서 새로워지는 초등 1·2학년부에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기도의 후원을 부탁드린다.

 

 모이자! 나누자! 전하자! 라는 표어를 통해 모이기에 힘쓰며, 세상과 더불어 이웃 사랑을 나누며,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어린이로 자라나기 위해 기도와 헌신으로 하나된 초등 3·4부(부장 안병용 집사)를 소개한다. 매주일 12:30~2:00에 언더우드 교육관 3층에서 예배와 공과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예배 대표기도, 헌금위원, 찬율팀, 성가대 등을 통해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예배를 드리고 있다. 또한 모든 모임을 마친 후 4부 예배 시간에 참여하신 부모님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부서에서 2:00~3:00까지 지하 317호에서 영화 상영을 하고 있다. 저희 초등 3·4부를 위해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린다.

 

 행복한 새문안 초등 5·6부(부장 권재천 집사) 멋진 하나님 나라, 사랑 세움터, 과연 어떤 곳 일까? 주일 오후 1시 30분 언더우드 교육관 4층 비전 홀, 문을 열고 들어서는 아이들의 발걸음이 가볍다. 아이들은 기쁘게 맞아 주시는 선생님과 일주일의 생활을 이야기하며 같은 반 친구들과 눈빛으로 인사를 나눈다. 찬양팀의 찬양으로 기쁜 마음으로 찬양하며 마음의 빗장을 열어 제친다. 150여명의 의젓하고 소중한 아이들, 그리고 35명의 섬김의 버팀목 교사들이 예배를 드리며 믿음과 섬김, 예배와 봉사, 주님의 빛된 제자로 자라기 소원하는 곳임을 당장 알아차릴 수 있다. 초등 5·6부 교사들은 아이들의 영적, 인지적, 사회적 필요를 잘 알아 우리 친구들이 하나님 안에서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 깨닫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섬기며 이 땅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하나님 나라 인재로 자라도록 기도와 사랑으로 양육하고 있다. 특히, 우리 친구들의 섬김이 돋보이는 헌신예배, 일년에 두차례 여는 Godly Play 제자훈련, 절기예배와 다양한 주제 프로젝트 교육, 여름과 겨울에 있는 비전트립 등등으로 가정과 교회, 그리고 아이들의 학업을 연계시켜 온전한 신앙교육이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초등5·6부 가 더욱 멋지고 든든한 사랑의 배움터가 되도록 귀한 주님의 자녀를 믿음으로 보내주시고 많은 기도와 격려가 있기를 바란다. 초등5·6부, 귀한 친구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 뒤로 교사들의 중보기도소리가 더욱 아름답게 누리에 퍼진다.

 

 2009년도 중등부(부장 이영관 집사)의 표어는 ‘세상을 품고 섬기는 빛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변화하는 삶을 살아가자’ 라는 교육목표와 ‘신앙 공동체로서 삶을 실천하자’라는 비전선언을 통해서 세상의 빛의 자녀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실천하고 있다. 중등부 학생들은 빛의 자녀로 성장하기 위하여 예배, 교육, 선교, 친교, 봉사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해서 주일은 UP 10. 10. 10(예배전 10분기도하기, 십일조 생활, 예배 후 10분 만나나눔)의 실천내용을 통하여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예배를 드리고 6일 동안은 DOWN 10. 10. 10(일어나서10분기도하기, 만나10분 먹기, 자기전10분기도하기)의 실천내용을 통하여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교육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태국단기선교, QT훈련, 나사렛 제자훈련, 비전트립의 영성훈련 과정과, 봄맞이수련회, 나사렛제자훈련학교, 부활절행사및가족감사예배, 여름수련회, 비전트립, 헌신예배, 정기총회, 성찬예배, 성탄축하예배 등의 분기별 교육과정으로 분류되어 교육된다. 특히 나사렛제자훈련 교육과정은 장석현 담임목사의 주관아래 4주 동안의 베이스과정과 6주 동안의 플러스 과정을 통하여, 세상속에서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자라는 목표와 하나님을 알아가고 깊이 있는 성경을 알아 중등부 학생들에게 기독교인으로서 큰 비전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한 이삭줍기 헌금은 컴패션어린이후원, 홀트교회봉사, 국내선교 및 선교사 후원에 사용된다. 이러한 이삭줍기 헌금을 통하여 중등부 학생들이 사랑과 복음을 실천하는 빛의 자녀로 살아가길 바란다.

 

 고등부(부장 민경찬 장로)는 예배와 말씀 그리고 성도의 교제를 통해 주의 은혜를 체험하고, 온전한 크리스찬이 되기 위해 훈련받는 곳이다. 고등부는 “영적 전쟁의 최전방”이다. 목사님, 권사님, 담임선생님들의 눈물의 기도가 멈추면, 아이들이 영적으로 하나 둘 쓰러진 우리의 나약함을 나날이 발견하여 기도를 멈출 수 없고, 눈물로 하나님을 붙잡을 수밖에 없는 곳이다. 그래도 기쁜 것은 그 때마다 아이들 한명 한명의 영혼을 붙드시는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고, 그 은혜에 감격하며 또 다시 힘을 내게 된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 하나하나를 위해 예비하신 주님의 거대한 계획을 살짝 엿보게 되는 순간 또한 감격의 시간이다. 주께서 천하보다도 사랑하신다는 그 영혼들을 지키시며, 성장시켜 나가시는 역사를 체험하게 된다. 간단한 소개를 마치며 새문안가족 여러분의 간절한 기도를 요청 드린 예배와 말씀이 온전히 서고, 주를 의지하고 신뢰함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새문안 고등부를위해늘깨어서기도해주시기바란다.

 

 우리 교회 대학부(부장 최정선 장로)는 200명 이상이 매주 오후 3시에 5부 예배를 드리고 이어서 언더우드교육관으로 이동하여 30여개의 울모임을 통해 그룹성경공부(GBS)를 하고 난 다음, 교육관 3층 언더우드홀에서 집회를 하게 된다. 올해 슬로건을 ‘가라, 하나님의 사랑 들고 시작하라, 한 영혼을 품기를, 고민하라, 이 시대의 사명을,기도하라, 내가 쓰임 받기를’ 의 첫글자를 딴‘가시고기’로 삼고 세상을 향해 뛰어드는 새문안 대학부원이 되고자 힘을 쓰고 있다.

 이러한 역동적인 활동이 더욱 빛을 내는 집회는 매주 다양하고 변화있는 활동을 통해 새로운 시도와 젊음의 열정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매번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준비해 새로운 감동과 도전을 선사하며 교회의 어른들을 초청해 진로 체험을 경험하는 ‘크리스천 직업스케치’, 대학부의 역사를 되짚어보게 하는 ‘선배님, 반가워요’, 시사문제에서 기도제목을 찾는 ‘기도로 세상 보기’등 매주 젊음의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특화된 프로그램들이 집회 참석자들을 집중하게 한다. 그리고 집회의 하이라이트는 ‘축복의 시간’이다. 새친구나 군입대나 제대, 휴가 나온 회원 등 축복의 이유가 있는 이들을 불러내어 함께 축복하고 기도해주는 시간은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 안의 한가족임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다. 매주 이루어지는 대학부의 이러한 활동은 유창근 목사님과 김은종 전도사님의 열정적인 지도와 임원·리더들의 믿음의 열심, 그리고 40여 지도위원들의 기도와 후원이 조화를 이루기에 가능하다.

 평일 모임으로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리더단이 모여 GBS 교육시간을 갖고, 찬양선교팀은 매주 집회 전 찬양 인도를 위해, 멀티미디어팀은 홈페이지 (club.cyworld. com/s4u)와 집회시 상영할 영상 제작을 위해, 문서선교팀은 격월간지 샬롬을 편집하기 위해 수시로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새 친구들의 대학부 정착을 위해 축구, 사진, 등산 동아리를 결성하여 비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양육모임, 기도모임, 임원수련회와 영성훈련, 그리고 겨울 수련회와 여름 선교봉사 활동 등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부쩍부쩍 커가는 대학부원들을 보면서 새문안의 창창한 앞날을 기대하게 된다.  글 | 대학부 교육현장 부감 김영대 집사

 

 청년1부(부장 백승현 집사)는 하나님과 가까워지기를 열망하는 만25~29세의 청년들이 모인 공동체이다. 매주일 오후3시에 청년대학생 예배를 드리고, 이어서 소그룹 성경공부와 청년1부 전체모임(집회)이 있다. 소그룹 성경공부는 매주 묵상한 성경말씀을 나누고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 나의 삶 가운데서도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며, 집회는 기쁨을 두배로, 슬픔을 반으로 나눌 수 있는 청년1부의 ‘공동체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때로는 일상을 탈출해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는 시간도 있다. 연초에 가는 동계수련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있게 묵상하면서, 친구들과 부대낌으로 한 해를 더 알차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다. 진정한 휴가는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평안과 안식!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하계수련회에서는 피서지에서 경험할 수 없는 회복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매년 11월에 진행하고 있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서 내가 모르는 누군가를 위해 내가 아끼는 무엇인가를 나누는 내려놓음을 경험할 수 있다. 바자회의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을 위해서 사용하고 있다. 마음을 나눌 친구가 필요하다면, 주말에 별 일없이 집에 있다면, 하나님 나라를 향한 여정에 함께할 동역자를 찾고 있다면, 내가 힘들 때 나를 위해 기도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면, 나를 위해서 진심으로 기뻐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두들기자. 청년1부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글 | 청년1부 소순강 회장

 

 청년2부(부장 윤경로 장로)는“그리스도를 품고 세상을 섬기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2009년 한해를 시작 했다. 하계 수련회의 주제인 “내 안의 보물, 신앙의 재발견”에서엿볼 수 있는 것처럼 신앙이 고착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영적성장과 세상의 변화의 중심에 서기 위한 공동체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기부여를 위해 늘 고군분투하는 공동체 모임인 청년2부 프로그램을 소개하자면, 5부 예배 후 조별 성경공부 모임을 갖는다. 그 속에서 나누는 이야기들과 고민들은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 중보기도를 통하여 서로를 신뢰하고 정을 쌓아가는 귀한 밑거름으로 작용하며, 이후 갖는 집회는 그것을 더욱 공고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집회는 각 주일 마다 테마를 두고 있다. 첫째 주일은 목사님의 말씀과 전체 중보기도와 집회 후 GBS별 식사 모임을 두어 조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한다. 둘째 주일은 6개로 구성된 동아리 모임을 통해 서로의 특기, 소질 등을 독려하고 친목을 다짐으로써 더 큰 공동체의 연합을 위한 장으로 활용되어진다. 셋째 주일은 찬양/중보기도집회로 율동을 통한 능동적인 움직임으로 지체간의 어색함과 거리감을 좁혀가는 자리이다. 이후 갖는 또래모임은 동기간에 더 끈끈한 우정을 공유해가는 만남을 이어주고 있다. 넷째 주일은 생일축하 및 테마가 있는 이벤트 주로써 축하받고 섬김을 받는 기쁨이 배가 되는 자리이다. 집회 이후에는 자유모임으로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제를 이어주고 있다. 새가족반은 체계화/조직화 되어 있어 교회를 처음 나오거나 옮긴 지체들이 새문안교회와 공동체에 잘 적응해 갈 수 있도록 단계별 심화 성경공부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활약하고 있다. 이외 중보기도, 전도모임 (교육2부와 연합), 소식지(SAY2), 내적치유 세미나, 큐티, 중보기도 등의 영성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영적 성장과, 실천을 통해 세상을 섬기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더 나아가기 위해 힘쓰며, 하나님의 푯대를 향해 전진하며 소망과 비전을 함께 나누는, 마음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공동체임을 보게 된다.  글 | 청년2부 노희정 성도

 

 

 새문안교회는 창립 12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교회 교사 교육을 한 단계 성장시키면서 준비된 교사를 길러내기 위한 새문안교사교육원(부장 민경찬 장로)을 설립했다. 교회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훌륭한 교사이다. 바른 신앙과 애정을 가지고 바르게 교육할 수 있는 교사를 양육하는 것은 교회의 큰 과제이다. 그러나 바람직한 교사양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예산과 인원, 조직 등 현실적인 문제들 때문에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사교육을 교회에서 실시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새문안교회는 교사교육원을 설립하면서 모든 교우들에게 그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소속 교단이나 소속 교회에 관계없이 원하는 모든 교사 지망생들은 이곳에서 교사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원할 경우 교사 재교육 과정에서 다시 한번 교사의 사명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새문안교사교육원은 연간 상설 운영기관으로 조직되어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신학적 기초를 위한 다양한 신학 해설 과목들과 성경공부 교육을 시행할 수 있는 강의를 준비하였으며, 실제적인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심리, 상담과목들과 실습 과목을 마련해놓고 있다. 또한 서울노회와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국내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진행되고 있다. 두학기를 이수하면 서울노회장 명의의 수료증을 교부하고 있으며, 상반기, 하반기 중 어느 학기를 먼저 수강해도 강의가 연결되도록 커리큘럼을 준비하고 있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언더우드 교육관 4층에서 열리고 있으며, 현재 제3기 새문안교사교육원 하반기 과정을 진행 중에 있다.  [e-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