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새문안교회의 표어는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지상
명령으로 주신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사 40 :1)”에 근거한 “세상의 위로자가 되자”이다. 따라서
2006년도 《새문안》지 편집방향은 올해 교회표어 “세상의 위로자가
되자”이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 “세상의 위로자가 되는 교회”를 연중기획으로
정하여 월별로 다양한 관점에서 주제에 접근하고자 한다. 이수영 담임목사는
신년 강단을 통해 “환난의 시대 속에서 교회의 사명은 바로 위로자의
역할이며, 기독교 신앙인은 속한 곳에서 각각 위로자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라고 전제하고, 세상 사람들의 눈에 우리들은 “건강하고 아름답게
보여야 하고, 소망과 기쁨과 아름다움을 지닌 존재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문안》지 2006년도 연중기획은 바로 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위로자가
되기 위한 실천을 안내하는 심도 있는 논단과 취재 · 기획기사로 구성된다.
2월호에는 교회 각 위원회 위원장들을 모시고 교회 목표에 의거한 1년
동안의 사업방향과 계획을 지상 신년 좌담회를 통해 들어보기로 한다.
<편집자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