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신 창조주 하나님의 나라를 배우는 새문안교회 교회학교 여름 수련회가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7월 10일 탁아부로부터 시작해 유아 1,2부(23~24일)는 교회에서, 유치부(7월 16~17일), 초등 1,2학년부(7월 22~24일), 3,4학년부(29~31일), 5,6학년부(8월 5~7일) 등은 수양관에서 각각 “하나님나라의 어린이로 살아요”라는 주제아래 알찬 프로그램으로 짜인 수련회를 열었다. 한편, 중등부는 7월 27~29일, 고등부는 7월 24일~26일에 현리 새문안수양관에서 “하나님 나라와 문화”를 주제로 크리스천엘리트가 되는 길을 성경말씀을 바탕으로 학습하며 심신을 수련하는 기회를 가졌다. <편집자 주>


초등 3.4부| 새문안 수양관에서 하나님 문화라는 축제와 함께 어린 아이들의 생각에 한 층 더 앞서간 다양하고 이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함으로서 어린 아이들의 높은 관심도를 이끌어 낸 수련회로 거듭날 수 있었던건 여러 선생님들께서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낸 결과로 성공적인 수련회를 맞쳤다.

고등부| 올해는 고3 학생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은 수련회였다. 얼마남지 않은 수능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찬양하고 주 안에서 하나가 되는 찬양 페스티발과 심리극이라는 역할극을 도입함으로서 모든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시간들을 갖기도 하였다. 이날 3학년 학생인 S군의 방언이 터지고 실신할정도로의 은혜가 넘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