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3월1일 결혼한 조용성, 강윤정 입니다.
당일에 따사로운 햇살을 비추어 주시고 그 날 밤에는 함박눈으로 축복하신 하나님 너무 감사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정이 되라고 하신 이수영목사님의 설교와 아름다운 축가 불러주신 하나 찬양대와 고성호 지휘자님 그리고 많이 와주신 새문안 교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회 예식을 할 수 없는 공휴일인 관계로 저의 회사가 있는 63빌딩에서 결혼예배를 하다보니 교인 아니신 분도 많이 오셨습니다.
교인이 아니신 분들도 경건하고 성스러운 결혼예배를 지켜보며 감동 받았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 날을 통해 그 분들의 마음속에 작은 믿음의 씨앗이 싹트기를 기도합니다.

윤정이와 저는 8년전 한동대학교에서 만나 사귀어온 아주(?) 오래된 커플입니다. 그러나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 못지 않습니다.
현재 하나찬양대에서 봉사하고 있으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