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봄 부흥사경회 모습	지난 4월 10일 주일 저녁 집회를 시작으로 4월 12일 저녁 집회까지, 우리교회 부흥사경회가 교회 본당에서 있었다. 강사로는 서울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종윤 목사가 초빙되었다. 이번 부흥회는 ‘세상의 소망이 되자(벧전3:15-16)’라는 주제로 3일간 세 번의 저녁 부흥사경회와 두 번의 낮 공부 시간을 가졌다. 이종윤 목사는 저녁 부흥사경회에서 ‘오늘의 위기와 내일의 희망’이라는 제목 아래 사도행전에 드러난 초대교회의 위기를 통해 현대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지적했다. 총 열두 개의 위기-① 개인주의의 위기, ② 박해로 오는 위기, ③ 강조점의 위기, ④ 보이지 않는 위기, ⑤ 조직의 위기, ⑥ 자기동일성의 위기, ⑦ 위선의 위기, ⑧ 우선권의 위기,
⑨ 성장 가운데 오는 위기, ⑩ 편견의 위기, ⑪ 전력의 위기, ⑫ 지도자의 위기-를 통해 위기의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이 미래의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조목조목 정확하게 전해 주었다. 또한 이종윤 목사는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해야할 제일의 것으로 ‘기도’를 꼽으며 기도를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