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개척(Churt Planting)
선교회는 초창기 말라위의 ‘브란타이’에 개척교회를 섬기면서 주로 구역을 조직하고 성경공부를 통하여 복음을 확대해 나갔다. 개척 지역도 도시 중심이 아닌 벽지에 주력하였다.
아프리카 대륙 선교회는 5백교회 개척을 목표로 선교사들과 원주민 동역자들에 의하여 말라위 1백 68개 교회, 잠비크 98개 교회, 콩고(자이레)에 28개 교회, 스와질란드에 6개 교회, 잠비아에 4개 교회, 남아프리카에 1개 교회 등 3백5개교회(2002년도 기준)를 개척하여 3만여 명의 원주민성도가 섬기고 있다.

신학교(Immanuel International Bible College)
교회는 개척했는데, 교회를 섬길 원주민 지도자가 부족하여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바드플라스’에 임마누엘 국제신학교를 설립하여 원주민 목회자를 양성하고, 북부 아프리카의 모슬렘권 학생들을 훈련시켜 이들을 통하여 모슬렘권을 공략하려고 한다. 또한 2001년부터 한국 학생들을 위한 영어연수코스를 개설하여 1년간의 영어 교육과 단기선교훈련을 시작하였다. 또한 남아프리카의 종족 간, 부족 간의 화해를 추구하기 위해 이 곳에 임마누엘 기도원도 설립하였다.
병원 사역(Immanuel Clinic)
남아프리카의 임마누엘 국제 신학교가 위치해 있는 ‘바드플라스(Badplaas)’에 임마누엘 클리닉을 설립하여, 주민들을 위해 무료 진료 사역을 하고 있다.

선교 농장 사역
선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가능하지만 효과적인 원주민 선교는 많은 물질이 필요하다. 또한 선교회가 개척한 지교회가 많아지면 원주민 교회와 선교회를 법적으로 분리시키고, 교회 지도자들을 세워서 이들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후방에서 돕는 사역을 해야한다. 특히 원주민 교회들은 선교사가 통치자로 일하는 것을 원치 않고 동역자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 이런 면에서 볼 때, 2백만평의 농장을 정부로부터 불하 받아 1999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임마누엘 선교농장은 선교지의 자립과 모잠비크의 전쟁 고아들과 마약 중독자들을 구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미션 학교 사역(초·중·고등학교)
스와질랜드의 ‘마활라라’ 지역에 5백여 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학교를 지어 2002년 1월 개교하였고, 모잠비크의 수도인 ‘마푸토’ 주변 ‘콩골로티’ 지역에도 학교를 설립하여 미션 학교사역을 통해 아이들을 철저하게 예수님의 제자들로 훈련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