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년 을사오조약의 체결로 외교권이 일본에 강점당하면서 다소 주춤했던 지교회 설립운동이, 1906년 들어 다시 활발해지면서 파주군에 죽원리교회 . 문산리교회 . 대동리교회 그리고 시흥군에 광명교회, 가학리교회, 노량교회 (현 노량진교회)와 김포군에 용강리교회를 개척하였다. 1907년에는 파주읍에 신산리교회 . 갈현리교회 . 용미리교회 . 등원리교회 . 발도리교회 . 덕천리교회 . 부작리교회 . 금촌교회 시흥군에 양평리교회 . 1908년에는 고양군에 대현교회 . 1909년에는 시흥군에 하안리교회 . 1911년에는 서울에 용산교회를 개척하였다. 1895년이전에 고양군에 세운 잔다리교회 .행주교회 . 고양읍교회 와 1896년의 김포읍교회 . 토담리교회(1897년) . 1901년의 송마리교회 . 신사리교회 . 1902년의 광주군 고산리교회 . 안성읍의 안성읍교회 .1904년의 김포읍 누산리교회 . 시흥의 시흥리교회 등을 합하면 30여 개 교회를 개척하여 한국장로교회의 모교회로서의 사명을 다하며 복음의 영역을 넓혀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