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범준 학생 = 책은 사람들이 많이 보기 위해서 만드는데, 《새문안》지는 교회 안의 일은 세밀하게 잘 다루고 있는데, 정작 우리 생활에서 할 수 있는 실천적인 면이 많이 부족하다. 《새문안》지를 통해 새문안교회가 어떤 교회인가를 소개하고,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그런 《새문안》지가 되었으면 좋겠다. 황진호 교우 = 교회 안에 소식을 전하는 것도 좋지만, 사회적 내용에 대해서 우리가 접하기 쉽고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다뤄주었으면 고맙겠다. 사회자 = 여러분은 새문안을 앞으로 이끌어갈 사람들이다. 《새문안》지에는 매년 교회 표어에 의거한 <연중기획>을 연초에 기획, 매달 게재하여 그해 교회의 목표를 홍보하고 안내한다. <사회와 기독교>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시사적 이슈에 대한 설명의 글이 실리고 있다. 여러분들이 좋은 의견을 많이 내주었는데, 우선은 《새문안》지를 꼼꼼히 읽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본다. 의견은 게시판을 활용하기 바란다. 박귀염 학생 = 게시판을 만들어 놓는다고 해도 자진해 많이 쓰는 사람은 별로 없다. 객원기자제도를 도입했으면 좋겠다. 사회자 = 좋은 생각이다. 이현경 학생 = 충분한 시간을 주고, 어떤 주제를 가지고 글을 썼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원고청탁을 했으면 좋겠다. 고등부 예배 광고시간을 활용, 이야기해 주면 좋겠다. 소순강 학생 = 대학부도 객원기자를 두면 훨씬 수월할 것이다. 지금은 홍보부 황윤선 집사님과 연결이 되어 있어 긴밀한 연락을 취하고 있다. 지금 방법으로도 문제는 없다고 본다. 사회자 = 지령 200호를 맞는 《새문안》지 특별좌담회 “세상의 소망이 되는 교회가 해야 할 미래의 문서선교”에 참석해 주신 여러 젊은 새문안인들에게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귀한 의견이 200호에 실리고, 지령 300호 때엔 여러분이 헌신의 주역이 되리라 생각한다. “세상의 소망이 되는 매체가 되라”고 늘 《새문안》지와 《e-새문안》을 향한 고언을 사양하지 말고, 적극 직언해 주기 바란다. 시간 내주고, 좋은 말씀 많이 해 줘서 감사한다. [e-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