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선교에 동참하는 의미로 우리 교회 잡지와 웹진에 청년들이 더 많은 글을 주기를 바라고 있다. 참여가 적은 이유를 얘기해 주고, 어떻게 하면 더 참여하고 싶은 잡지가 될지를 이야기 해주기 바란다. 소순강 학생 = 젊은 사람들은 글 읽는 것을 안 좋아한다. 싸이 월드 등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한 줄 답변 기능 문화가 정착되어 글 쓰는 것 자체를 어려워한다. 황진호 교우 황진호 교우 = 《e-새문안》이나 《새문안》지는 수동적으로 받을 수밖에 없다. 《새문안》지와 각 부서 간 연합이 없다. 즉 젊은이들이 참여할 기회가 없다. 부서의 회지는 상황을 서로 잘 알기 때문에, 이슈가 생기면 그것에 글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새문안》지는 대부분 요청하는 형태로 원고청탁이 되기 때문에 참여도가 낮다는 말이다. 인터넷 매체도 단지 보는 것에서 참여하는 매체가 생긴다면(답글 달기 같은), 참여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질 것이다. 사회자 =《e-새문안》에는 콘택트 어스(contact us)라는 상위 메뉴가 있어 언제라도 편집실과 연결될 수 있고, 의견을 올릴 수 있다. 황진호 교우 =청년부.대학부.고등부 홈페이지에 웹진을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발송한다는 내용을 홍보해 주었으면 좋겠다. 사회자 =《새문안》지가 문서선교 사명을 다하기 위해 새롭게 신설해야 할 코너가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황진호 교우 = 《새문안》지의 문서선교 목표에 대해서 연간 비전 제시가 있으면 좋겠다. 관심 있는 분야를 선정해서 볼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 주었으면 좋겠다. 문서선교 사명에 대한 소명집이 있으면, 《새문안》지 자체도 선교의 방향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