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이
식상하지 않도록 집필자를 다양하게 바꾸면 어떨까요?
교회에는 의외로 인재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교회 표어를 부각시켜 연중기획으로 전개하는
방법은 여전히 좋다. 또 전에 다루었던 주제를
다시 다루어도 무방할 것 같다. 《새문안》지를
다 못 보는 이유는 내용이 부족하거나 나쁘기
때문이 아니라, 더 바쁜 일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긴 세월 동안 고민하며 《새문안》지를
만드는 데 수고하신 편집진, 취재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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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섭
장로
= 《새문안》지는 오늘날에도 또 미래에도 교우들을, 또 낙심한 이들에게
소망을 주며 믿음이 약한 자에게 강한 믿음을 북돋워 주는 감동 있는
글을 싣기 바란다. 절망중에 있는 이들에게 소망을, 육신의 병든 이들을
위로하는 글을 많이 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특히 예수님을 모르는 자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여 그들이 예수님을 믿게 하는 《새문안》지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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