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사도로 부름을 받은 바울은 그의 사역 중에 교회를 위한 중보 기도를 쉬지 않았으며, 또 자기를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신 것은 ‘세상에 소망’이 되고, ‘축복의 통로’가 되며 나아가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려 하심임을 그가 알았기 때문이다. 교육2부에서는 교회를 위한 기도의 일환으로 성령님이 운영하시는 5부 예배를 위해 올해 2월부터 ‘5부 예배를 위한 중보기도 모임’을 만들었다고 한다. 아직 초창기여서 모임을 가질 공간도 마땅히 없는 상태이고, 리더들과 임원들 위주로 참여하고 있다.
중보기도 모임은 주일 낮 2시 30분에 교회 마당에서 10~15분 간 진행된다. 인도는 교육 2부의 전도사님들이 돌아가며 하고 있고, 설교자와 인도자, 한기림 찬양대와 연합찬양팀, 그 외에 5부 예배를 준비하는 사람과 예배에 참여하는 모든 성도를 위해 기도한다. 누구나 예배를 위한 기도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기도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일 오후 2시 30분 교회 마당으로 오면 된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기도는 신앙의 생명이요, 심장이요, 뼈대요, 골수임을 기억하는 기도 모임이 되기를 기대한다. [e-새]<취재:강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