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로부터 수탁 받아 2005년 5월 개관 예정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서대문구 천연동(영천시장 인근)에 위치하여 새문안교회와 인접하고 있으며,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연건평 976평)로 새문안교회와 사회복지법인 새문안교회 사회복지재단의 설립 목적입니다. 사랑·봉사·선교를 실현하기 위한 노인복지시설입니다.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욕구 충족 및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새로운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능력을 계발함과 아울러 후세대들에게 성경말씀에 근거한 경로효친 사상을 솔선수범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노인복지 향상을 통하여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기본사업으로는 상담사업, 가정봉사원 파견사업, 주간보호사업, 사회교육사업(교양교육건강증진·취미여가 등), 정서함양사업, 복리후생사업(경로식당, 이·미용실, 목욕실 등), 기능회복사업(물리치료, 간호보건 등), 자원봉사육성사업, 재가복지사업(가사지원, 정서복리, 보건의료)등과 특화사업으로는 취업알선사업, 노인정보화교육사업, 경로당활성화사업, 공동작업장사업, 치매어르신 단기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운영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으로는 첫째, 지역(교회) 및 어르신들의 욕구를 기초로 한 사업(옴부즈맨 제도 도입)을 전개하며, 둘째, 선(先) 후(後) 세대간 격차 해소를 위한 만남의 기회 제공 및 전승을 통한 어르신들의 삶의 의미를 회복(어르신 각자가 가진 강점 재발견 및 강화)하며, 셋째, 행정 및 사업 시스템의 안정화를 통한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통하여 년차별 주요 추진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