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예배 드리는 새나리 찬양대의 모습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요 12:3).” 값비싼 향유를 주님의 발에 부은 마리아처럼 새나리 찬양대는 매주 수요 기도회 찬양을 담당하고 있다. 1년에 세 번 저녁예배찬양을 드리며, 대림절 찬양을 담당한다. 또한 자선음악회에 참여하여 기금을 마련하기도 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제직들의 조가를 담당한다. 그 때 거기에 몰려온 산족과 아이를 업은 부녀들과 아이들이 우리를 경이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던 일, 산족교회에서 하나님을 모르는 영혼을 위해 찬양하고 울며 기도한 일은 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