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는 자원봉사와 관련된 몇 개의 부서도 있고 또 사회복지재단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교인들이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다. 이제 우리교회가 새롭게 운영할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도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필요하다. 자원봉사를 얘기할 때 “Make a Difference!"라는 말을 많이 쓴다. 진정한 차이, 진정한 변화는 자원봉사를 통해 가능하다는 것이다.

우리교회가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자원봉사자를 잘 교육하여, 의미있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면 시대가 요구하는 교회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일이 될 것이다. 21세기 새문안교회의 새로운 전통의 수립을 위하여 ‘예배와 교육을 통한 봉사공동체’를 제안하고 싶다. [e-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