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칸타타(Cantata) 중에서
(1) Jesu, Joy of Man’s Desiri
이 곡조는 독일 작곡자 바흐(Johann Sebastian Bach)가 작곡한 것이다. 우리말로는 ‘인류의 기쁨 되신 주’로 번역되었다. 이 선율은 Bach가 방문의 축일(The feast of Visitation)을 위해 작곡한 칸타타 No.147, Herz und Mund und Tat und Leben에서 제6악장과 제10악장에 나타나는 선율이다. 본문내용이 대강절 절기에 적절하여 대 강절 절기에 사용되기도 한다.
이 칸타타는 1723년 7월 2일 Leipzig에서 초연이 된 이래 서양음악을 공부하는 대학에서, 교회예배에서, 그리고 합창연구학회 등에서 연구와 더불어 연주해 오는 동안 음악을 사랑하는 세상 사람들 사이에서 사랑을 받게 된 곡이다. 그리고 기악곡, 합창곡으로도 편곡되어 널리 교회예배에서, 그리고 대중을 위한 연주회장에서도 애용되고 있다. 요즘 기독교 채널에서도 태마 곡으로 단편적으로 방송되고 있다. 이런 등의 이유로 세상의 대중 속에 파고 들어갈 수 있었다.

5) 미사(Mass)곡 중에서
(1) Sanctus
이 곡조는 구노(Charles Gounod<b. June. 18. 1818. Paris, d. Oct.18. 1893. St. Cloud>)가 작곡한 것이다. 이 상투스는 작곡자가 예전음악으로 쓴 <성(聖) 세실리아를 위한 장엄미사(Messe Solennelle Santa Cecilia)> 가운데 나오는 음악이다.
예전 음악으로 선율과 짜임새가 풍부하고 유연성이 있는 곡으로 성악을 전공하는 학생이나 성악가들이 연주하는 프로그램에 잘 사용하는 곡이다. 그러므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귀에 익숙한 곡으로 생각된다. 이 가사는 이사야 6장 3절의 말씀으로 유대성전에서부터 찬송가 가사로 사용되어진 것이다.

6) 오라토리오(Oratorio) 중에서
(1) Halleluja chorus
이 곡은 헨델(George Frideric Handel<b. 2. 23. 1685. Halle in germany-d. 4.14. 1759 London>)이 작곡한 것이다. 1741년에 London에서 예수의 생애에 관한 것을 작곡한 <Messiah>의 중간 부분에 나오는 합창이다.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오면서 학교가 설립되고, 서양음악을 연구하는 학과가 생겨 연구과제로 메시야 합창을 연주하게 되었고 지금도 하고 있다.